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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례상 오르는 나물·전·갈비찜…
설 음식은 주로 기름에 볶고 부치다보니 건강에 이롭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. 그러나 차례상에 오르는 나물과 전 등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있다.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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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식 =‘건강 스마일’ … 유아 때부터 먹여야 아이들 거부감 줄어
“질기고 맛이 쓴데 어떻게 먹어요?” 편식하는 어린이의 기피 식품 1호는 채소다. 채소가 식탁에 오르면 얼굴 표정이 일그러진다. 손으로 코를 막고 나물을 먹는 아이도 있다. 어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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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서 새해 맞는 중국동포들 “설 쇠러 가리봉동 가요”
3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시장을 찾은 중국동포들이 설 음식 장만을 위해 중국식품 상점에서 장을 보고 있다. 이들은 깐두부 등 중국에서 즐겨 먹던 식료품을 구입했다. [사진=김성룡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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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장면·칼국수부터 … 해 바뀌자 서민물가 ‘껑충’
서민생활과 직결된 음식 값, 생필품 값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. 경기도 일산의 한 음식점에 원재료 값 인상으로 새해부터 부득이 음식 값을 올리게 됐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. [사진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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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13,000명 '아줌마 군단'과 같이 뛸 '젊은 피' 구함
신인철(오른쪽에서 셋째).이무현씨 등 신입사원과 중앙연구소 연구원, 야쿠르트 아줌마 등 한국야쿠르트 직원들이 14일 서울 잠원동 본사 1층 비전홀에서 생산제품을 들고 활짝 웃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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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특집 김장] 손맛 찾아 사연 찾아
"김치는 뭐니 뭐니 해도 손맛이래요." "아니랑게, 푹 우려낸 젓갈이 중요허구먼." "배추가 실하고, 간이 맞아야제" "그저 맛있으면 되지,뭐가 그리 중요하남유." 사투리만큼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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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구-군산 꿩 농장 석궁 사냥…바다낚시도 만끽…|새 레저 명소 둥지 튼다
【군산·옥구=배유현 기자】바야흐로 단품이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-. 한로(9일)가 지나 상강이 다 가서면서 가을 산과 들은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고 야산 조류도 한껏 멋진 날갯짓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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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원동 「떡골목」|대물린 떡맛… "정성으로 빚어요"
낙원동 떡골목에선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햄버거·피자·핫도그 따위는 아예 음식취급도 못 받는다. 이곳 사람들은 음식이라면 적어도 맛깔스런 손길로 장시간 정성을 들여야지 5분도 안 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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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)떡
예로부터 우리의 모든 행사와 모임에는 빠짐없이 떡이 올려졌다. 잔치·제례에, 농경의례·토속신앙을 배경으로 한 가족 행제와 무의에, 그리고 계절 따라 즐기는 절식으로 떡은 우리 가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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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배
요사이 젊은 세대들이 어린 아이에게?아빠?란 말 대신에 ????를, ?안녕?이란 말 대신에 ?빠이빠이?를 가르치는 세상에 세배 이야기를 ?면 어느 이방의 고담으로 느낄는 지 모르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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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하의 등산|마음가짐과 준비가이드
지난 11월 21일 첫눈 내린 관악산에서 불과 영하 9도의 기온에 올 겨울 들어 첫 산사고가 났다. 요즈음 부쩍 늘어난 「하이커」들의 마음가짐이나 산행의 준비가 부실하고 보면 그만